그토록 애타게 찾던 밀키 소다 아이스크림향과 소다 비누향

저 텀블벅에서 향수 여러번 구매 해봤는데 최초로 향 설명과 결과물이 동일했어요.. 너무 신기하다… 제가 진짜 자판기 우유 좋아해서 그 자판기 우유 가루도 집에 가지고 있거든요 뜨순물에 타먹으려고 근데 딱 이게 펀딩에 떠서 궁금해서 시켜본건데 외 진짜 맡자마자 그 우유향이에요.. 어케한거지.. 다른 향수도 우유향이라고 해서 펀딩해 본적 있는데 그거는 약간 쇠향이라고 해야하나 좀 칵테일 향처럼 알코올 향이 났는데 이거는 진짜 첫향이 레트로밀크 그자체.. 알코올이 좀 날아가면 그 자판기 우유 다먹고 종이컵에 살짝 가루 뭉쳐있을때 처럼 달달한 향이 나요 약간 그 말랑카우 느낌보다는 유가 캔디??? 그 향같아요! 그리고 다른 향도 후기들이 좋아서 그 중애 궁금했던 재팬런드리도 같이 구매했는데 일본을 가본적은 없지만 뭔가 진짜 관리 완전 잘되고 사람들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빨래방 가면 날거같은 냄새.. 세제+비누에 코박은 느낌이에요.. 뭔가 진짜 흔한 느낌인데 이정도 퀄리티는 흔치 않아서 계속해서 맡게돼요.. 그리고 샘플도 받았는데 저 그중에 머스크초코가 기대이상이더라구요..? 제가 멀미도 심하고 향에 민감해가지구 향이 세면 토할거같고 그런데 대부분 초코향이 좀 느글느글 거리는게 있어서 초코 음료는 좋아하지만 초코 향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근데 이거는 흔한 초코향이 아니라 약간 그 초콜릿 전문점에서 계속 구경하다보면 옷에 약간 초코냄새가 베는데 그 초코냄새가 니트에 딱 베가지구 포근포근한 향으로 변한느낌?? 향을 계속 맡다보면 애기향은 아니지만 파우더리한 향이 느껴져요.. 진짜 어케한거지.. 우와 냄새좋다!! 이런느낌도 있지만 설명과 비슷해서 좋다보다 경이로움이 느껴져서 진지하게 맡게돼요.. 진짜 엄청 연구도 많이 하신게 느껴진달가.. 그리고 나머지 딸기향수랑 초코향수 하나 보내주셨는 딸기 향수중에서는 그 치즈케잌향이라고 해야하나 그 딸기모어?? 그게 은은해서 좋더라구요!! 하 다 너무 좋었는데 앞에서 너무 찬양해서 칸이 없다 쨋든 다 좋으니 다 츄라이

나눠줘야 할 엄마 아들 때문에, 갖고 싶은 많은 향을 포기하고 뺏길 바에는 똑같이 나눠 쓰겠다는 마음으로 같은향 2개씩, 2종, 총 4병을 펀딩함. [ 아메리칸 런드리 🇺🇸 ] 세탁소, 빨래방 향의 그 자체 병 디자인이 바뀌였네요? 지금 디자인은 클린 하고 깔끔하고 매력있는데., 예전 아메리칸 런드리 특유의 미국 갬성이 없어진 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되게 유니크 했는데, 뿌엥🥺 나만 쓰고 싶은데 또 나만 알면 단종될까봐 꾸역꾸역 쓰는 후기,,, 옷에 뿌려두면 다음날까지도 깨끗한 빨래방에서 막 나온 뽀송한 빨래방 향이 남. 미국 섬유유연제 향도 나는 것 같기도 너무너무너무 좋음🫧 [ 레트로 밀크 🥛 ] 응 나 자판기에서 갓 나온 연유 우유야, 응애🍼 살냄새라고 우기고 다니게씀,,, 둘다 나눠주기 싫어요,,, [ 딸기온리 🍓 ] 시중에 나온 딸기 비스무리한 향들은 찐 딸기 향수가 아니라 딸기 시럽을 그것도 첨가물 정도로만 넣은 느낌이라면 얘는 찐 찐 리얼 딸기 그 잡채. 상콤하고 달콤하고 싱그러운 인간 딸기가 되고 싶다면 무조건 고고 [ 딸기포미 🍓🍌🍏 ] 딸기온리가 응 나 딸기향의 정석, 바로 걸어다니는 딸기 인간이야, 라고 한다면 딸기포미는 일단 딸기향을 베이스로 부드러운 과일향들이 하나씩 스쳐지나감, 바나나, 사과, 복숭아 등등,,, 설명이 영 감이 안잡힌다면 시중에 파는 딸바 음료 떠올려보세요, 맛 죽이지 않나요? [ 비뉴🧼 ] 이것보다 더 정석적 일수가 있을까, 비누 거품 아니고 도브 비누 물기 안 묻은채로 바로 코에 박고 맡는 쨍-한 비누향. 사실 저는 이 향수들을 전부 다 받아보기 전에 블라인드로 딸기온리, 딸기포미 2종을 더 들였는데요^^ 사길 잘한것 같아요 둘다 너무 좋아요🍓🍑🍌🍏 믿고 펀딩 갈길수있는 ♥노암♥ PS / 일본 빨래방 세탁향을 좋아한다면 재팬 클린 런드리 강추 드립니다, 일본 빨래방 복숭아 섬유유연제 향을 좋아하신다면 재팬 코지 런드리 추천 드립니다. 후회 없으실꺼예요! 믿어주세요!

노암님 향수를 처음 후원해본 구매자입니다! 제가 평소에 시중에 판매하는 향수는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고 계속 기침이 나와서 향수는 뿌리고 싶은데 정착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바디미스트 이런거만 겨우 뿌렸어요ㅠ 근데 가을 돼서 무화과 향수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향이 셀 것 같아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우연히 노암님 무화과 향수를 보고 너무 궁금해져서 도전해봤어요🧐🧐 근데 웬걸 처음 받고 뿌릴때 진짜 어어어어엄청 걱정하면서 뿌렸는데 아니 향이 독하지도 않고 은은하게 뭔가 달달한거 같으면서도 쌉쌀함도 약간 가지고 있고 되게 자연적인 향이 나는거예요!!!! 😯😯😯 와 진짜 이건 성공이다 싶어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ㅜㅜ 그리고 샘플로 주신 4가지 향수들도 궁금해서 포장지를 뜯어봤는데 카테고리별로 향수에 맞는 사진 카드에 향을 입혀주셔서 사진보면서 상상하면서 향을 맡는 재미가 있는데다가 향이 진짜 진짜로 정말 너무 저 진짜 과장 아니고 진짜로 4가지 다 거를 타선이 없이 다 좋았어요 🤦‍♀️🤦‍♀️🤦‍♀️ 출근할때 제대로 뿌리고 나와서 오후에 다시 향을 맡아봤는데 잔향도 은은하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아 그리고 분사도 완전 미스트처럼 잘 뿌려져서 좋았어요!!!!! 노암님을 이제야 알다니... 진짜 인생 헛살았다.. 그동안 만드셨던 향수들을 못산게 진짜 한이 될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좋은 향 많이 부탁드립니다 🙇‍♀️🙇‍♀️

예전에 자몽향 펀딩했었는데 역시나 여전히 향을 잘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무화과 향도 바닥까지 쓰겠어요ㅎ 펀딩은 "구매"가 아닌 "후원"으로 후원자들에게 <선물>을 한다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데 딱 포장에서부터 선물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향수병 박스 포장지부터 샘플로 보내주신 향수들 정보 카드 등등 하나하나 고민과 정성이 들어간 게 보이는 브랜드에요 "재팬 런드리"향수 펀딩은 끝나서 궁금하고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샘플로 보내주시다니요.... 재팬 클린 런드리: 시원? 상쾌한 비누 향/ 빳빳하게 다려둔 화이트 셔츠 입었을 때 너무 잘 어울릴 거 같은 향이에요 재팬코지런드리: 달달한 향 / 비누향인지는 잘 모를거 같요 궁금했던 "라잎휘그" 같이 보내주셨는데 둘 중 어떤 선택을 했어도 실망하지 않았겠어요 펀딩한 "그로브휘그" 샘플로 같이 보내주셔서 이 향을 좋아할 친구에게 자랑하면서 주려고 해요 좋은 향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후기 쓰려 들어왔는데 우유 향도 나왔네요..... 아웅 궁금해,,..... 노암 쇼룸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