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먹었네요. 초리초는 부드럽고 지방기 섞인 장조림맛이였고, 장 빌통은 좀더 씹는 맛 있지만 부드러운 장조림 맛이였습니다. 장조림이라고 썼지만 장조림 보다 훨씬 부드러운 짠맛과 은은한 단맛이였네요.
근데 둘다 베이스가 같은건진 모르겠는데 식감만 다르고 양념맛이 같게 느껴졌네요.
오늘 점심에 먹었습니다. 소고기가 부드럽고 빵이랑 잘 어울리네요. 잘먹었습니다.
칩이 짠데? 스튜도 간이 있어서 제입엔 전체적으로 짜요. 스튜를 빵이랑 먹으면 좋구요. 칩이랑은 저는 노노입니다
이전 프로젝트가 맛있어서 이번 프로젝트도 기대를 했는데.... 적힌 걸 보며 기대한 것과 다르게 향이나 맛이 너무 강해서 얼마 먹지 못했어요ㅜ... 샐러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건 샐러리 향보다 더 강하게 시큼한 맛이 너무 나더라고요... 고기와 따로 노는 스튜 맛 때문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좀 신기했습니다. 빵과 먹으면 맛이 다르고 감자칩을 올리면 또 맛이 달랐습니다. 이건 재밌었지만 그래도 맛이... 별로여서 아쉬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