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책과 영화의 열렬한 팬으로, '스토리' 중독이다.
올해 마침 28세를 맞이했고, 2월쯤 밥을 혼자 퍼먹다가 '올해는 나도 소설을 한번 완성해 봐야겠다.'라는 강렬한 충동에 휩싸여 독립서점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워크숍에 들어가 약 2달간 장편 소설을 썼다. 그 이후 몇 개월간 어영부영 퇴고와 변화를 거쳐 책을 완성하게 되었다.
머릿속에 떠돌아다니는 각종 생각들을 브런치에 써오고 있으며, 일단 하는 사람이 제일 존경스럽다. 그래서 좌우명은 '일단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