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기억연극전 선정작 부조리극 <문 밖에서>

'극단 굳이'는 오직 연극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그저 있는 그대로 재현해내어 보이는 라디오가 아닌, 보다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한편의 연극적 드라마로서 관객의 마음속에 스며들고자 한다. 연극으로 질문하고 다 함께 사유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자 계속해서 창작해나가는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