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ㄹ혜 뎐 - 양한모의 캐리돌 풍자전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IN>의 아트디렉터인 양한모 화백은 ‘캐리돌 만드는 남자’로 유명합니다. 당대에 가장 이슈가 되는 인물을 한땀 한땀 캐리돌('캐리커처'와 '인형[doll]'의 합성어)로 만들곤 하죠. 1998년 국내 최초로 캐리돌을 선보인 양한모 화백은 뉴스를 읽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사풍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창작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