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페미니스트 엽서를

봄알람은 여성혐오에 함께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뭉친 여성 4인이 꾸리는 신생 출판사입니다. 2016년 7월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을 출간하면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여성운동의 역사를 다룬 책, 현 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성평등 운동의 의미를 언어철학적으로 분석한 책을 출간하며 문제의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외 성평등운동, 소수자운동의 목소리가 담긴 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관련 강연과 소모임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