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초월의 길목에서:호흡,채식,초월의 과학적근거

식품영양학박사, (현)채식영양연구소 소장. 캠페인 중심의 채식운동을 하던 중 학문적으로 채식의 영양적측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느끼고 2004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에 진학, 2014년 2월 식품영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활동: 1999년 한국 최초의 채식동호회 조직, 서울대채식인모임을 구성하여 카페를 운영, 서울대와 동국대에 채식식당의 필요성을 제안, 다양한 채식강연
저서:채식이야기(연합뉴스,2003년),우리몸은 채식을 원한다(현암사,2006년),역사속의 채식인(살림출판사,2008년), 채식치유학(서리태,2014년)

본 프로젝트 "과학과 초월의 길목에서"는 원래 올 2014년 대한철학회의 가을학술대회에 발표하기 위해 준비하던 자료였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이 내용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내용들이 철학계에서는 라이프니쯔의 '단자론'으로 셀링의 '과학철학'와 '초월철학'이라는 이름으로 시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본고의 목차에서 정리한 논리적 전개가 과학철학과 초월철학을 연결함으로써 종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존재목적과 과학계에서 설명하는 인간의 진화과정이나 사실은 동일한 맥락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철학회의 발표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자로 만들어서 관심있는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현재까지 90%정도 내용이 정리가 되었고 이제 10%정도의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