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예정인 강남아파트에 관한 젊은 예술가들의 전시회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강남아파트는 1974년 준공된 한국 1세대 아파트로, 2001년 재난위험시설 D등급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성 부족과 조합원 분쟁등으로 오랜시간 방치되어 오다가 2018년 재건축 착공이 확정되었습니다. URBAN CONCRETE는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남 아파트 한 켠에 터를 잡고 1년 남짓의 기간동안 도시에 관한 다양한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