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시와 엄마의 그림, 꽃을 심은 나무

인천 서구에서 아들 둘과 함께 사는 50대 엄마입니다. 군대 간 아들의 시를 보게 되었는데 저를, 곧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시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저는 드로잉에세이 수업을 받으며 아들의 시에 제 그림을 넣어 시집을 아들과의 추억의 한 페이지로 삼고 싶어 용기내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