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생물 다큐멘터리 <조수웅덩이: 바다의 시작>

4살 때 처음 갖게 된 꿈이 자연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양한 영상작업을 해오다가 10년 전 제주로 이주를 하면서 자연 다큐 제작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깅이와 바당이란 프로덕션을 설립한 후 KBS파노라마 대양을 담은 바다 조수웅덩이를 제작 방영하였고 생명력 넘치는 제주도 조수웅덩이, 그림책 바당바당 등의 서적을 출간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바다거북, 산호, 붉은발말똥게외 여러 종의 보호해양생물 소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영상에 더 정확하고 과학적인 내용을 담기 위해 해양생물학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