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경험을 말하다, <페이드 포> 국내 최초 발간

성매매가 불법인 한국과 전면 비범죄화된 호주 시드니에서 성착취 경험 당사자들을 지원한 경험이 있습니다. 성매매에서 작동하는 여러 구조적 기제들과 한 개인으로서 겪은 성매매 경험을 다층적이고 심층적으로 말하는 <페이드 포>의 텍스트에 반해 저자인 레이첼 모랜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고, 그렇게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